단기팀을 보내며
선교편지
작성자
KCB
작성일
2011-01-24 13:01
조회
1077
비 바람과 천둥, 번개~~
그리고 음산하게 추운
전형적인 알바니아의 우기철 모습입니다.
저녁4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지만 밖은 어둡습니다.
그런데 단기팀이 저희와 함께 지내는 동안은
내내 날씨가 맑고 봄날처럼 따스하고
게다가 전기가 한번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13박14일을 잘 지내고
어제(토요일) 단기팀이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막내 솔이는 공항에 배웅하고 돌아오는 내내
“엄마 단기팀 보고 싶다. 다영이모 보고 싶다”
보고싶다는 말을 계속적으로 반복 하였습니다.
떠나고 만나는 이별에 아주 익숙해 질만도 한데
급기야는 “나도 한국 가고 싶다”라고 말합니다.^^
순회선교단을 통해 사역팀이 그동안 세차례 왔었고
이번에는 중보기도팀에서7분이 다녀가셨습니다.
오셔서 느헤미야 52 기도를 4박5일간 하였고(24시간 릴레이기도)
토, 주일은 예배사역을 도와 어린이 모임에 참석해
종이접기, 찬양,태권도, 레크레이션을 하였습니다.
함께 예배드리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고
그후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5일간은 주님의 마음을 품고
땅밟기 기도를 하였습니다.
디도가 순교했다는 듀러스, 고대 도시인 베라트,
산위의 도시인 크루야, 카톨릭 성지라고 불리는 라취의 성당,
지중해 바닷가인 블로라,알바니아 수도인 티라나등을 다녀왔습니다.
땅 밟기를 통해 이땅을 이해하고 중보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새벽과 저녁시간에는
함께 찬양하며 “말씀기도”를 드리며
주님의말씀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각자 다른 위치와(학생, 주부, 목회자, )달란트를 가지고 있는 지체들과의
말씀 안에서의 교제가 참으로 풍성하고 감사했습니다.
늘 기도 한다고 했지만
열방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는 일에
게을렀음을 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사역지만 바라보며 마음아퍼 했지
열방을 바라보시며 마음 아퍼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함께 중보기도하며 느헤미야52기도정보를 통해
지구촌 구석 구석과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마음을 조금씩 느낄수 있었습니다.
내 일에만 파묻혀 나와는 무관한듯 했던
저의 모습이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우리가 주님안에서는 다 한 몸이라고
말로만 했던 제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제 더욱더 주님께 무릎으로 나아가기를 소망 합니다.
기도로 서로 교통하며
기도로 하나되며
기도로 주님과 함께 일하기를 바랍니다.
남편이 없이 단기팀으 맞기는 처음 입니다.
그래서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게서 은혜를 베푸셔서
날씨, 전기, 사역, 공동체의 화합, 일정가운데
주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모든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기도로 동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먼곳에서 주님의 마음으로 오셔서
기도로 주님의 열심으로 이땅을 중보하며
사랑해 주신 단기팀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마라나타!
알바니아 쉬악에서 마리아
그리고 음산하게 추운
전형적인 알바니아의 우기철 모습입니다.
저녁4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지만 밖은 어둡습니다.
그런데 단기팀이 저희와 함께 지내는 동안은
내내 날씨가 맑고 봄날처럼 따스하고
게다가 전기가 한번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13박14일을 잘 지내고
어제(토요일) 단기팀이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막내 솔이는 공항에 배웅하고 돌아오는 내내
“엄마 단기팀 보고 싶다. 다영이모 보고 싶다”
보고싶다는 말을 계속적으로 반복 하였습니다.
떠나고 만나는 이별에 아주 익숙해 질만도 한데
급기야는 “나도 한국 가고 싶다”라고 말합니다.^^
순회선교단을 통해 사역팀이 그동안 세차례 왔었고
이번에는 중보기도팀에서7분이 다녀가셨습니다.
오셔서 느헤미야 52 기도를 4박5일간 하였고(24시간 릴레이기도)
토, 주일은 예배사역을 도와 어린이 모임에 참석해
종이접기, 찬양,태권도, 레크레이션을 하였습니다.
함께 예배드리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고
그후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5일간은 주님의 마음을 품고
땅밟기 기도를 하였습니다.
디도가 순교했다는 듀러스, 고대 도시인 베라트,
산위의 도시인 크루야, 카톨릭 성지라고 불리는 라취의 성당,
지중해 바닷가인 블로라,알바니아 수도인 티라나등을 다녀왔습니다.
땅 밟기를 통해 이땅을 이해하고 중보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새벽과 저녁시간에는
함께 찬양하며 “말씀기도”를 드리며
주님의말씀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각자 다른 위치와(학생, 주부, 목회자, )달란트를 가지고 있는 지체들과의
말씀 안에서의 교제가 참으로 풍성하고 감사했습니다.
늘 기도 한다고 했지만
열방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는 일에
게을렀음을 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사역지만 바라보며 마음아퍼 했지
열방을 바라보시며 마음 아퍼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함께 중보기도하며 느헤미야52기도정보를 통해
지구촌 구석 구석과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마음을 조금씩 느낄수 있었습니다.
내 일에만 파묻혀 나와는 무관한듯 했던
저의 모습이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우리가 주님안에서는 다 한 몸이라고
말로만 했던 제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제 더욱더 주님께 무릎으로 나아가기를 소망 합니다.
기도로 서로 교통하며
기도로 하나되며
기도로 주님과 함께 일하기를 바랍니다.
남편이 없이 단기팀으 맞기는 처음 입니다.
그래서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게서 은혜를 베푸셔서
날씨, 전기, 사역, 공동체의 화합, 일정가운데
주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모든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기도로 동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먼곳에서 주님의 마음으로 오셔서
기도로 주님의 열심으로 이땅을 중보하며
사랑해 주신 단기팀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마라나타!
알바니아 쉬악에서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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