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상 선교사님 기도편지 Rev. Daniel J. Choe's mission letter
기도편지
작성자
KCB
작성일
2011-03-24 19:21
조회
972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님
그동안 주님의 은혜가운데 평안하신지요? 저희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하시며 동역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유럽 재복음화와 이슬람 선교>라는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유럽컨퍼런스(2/7-9)는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기도로 잘 마쳤습니다. 프랑스에서 사역하시는 분들이 준비했는데, 국내에서 유럽의 영적 상황을 알리고 기도하는 집회로서 첫 번째였다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저는 주제강의와 첫날 저녁집회설교를 맡았습니다. 조용기 목사님도 셋째 저녁에 유럽 재복음화의 필요를 역설해 주셨습니다. 한 기자는 “‘유럽 재복음화’라는 말이 한국에서 이제는 생소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암노스 유럽선교회 설립
저희 사역이 영국에 회사로 등록(번호: 07505282)되었고, 자선단체로 전환하는 신청을 냈습니다. 1-2주 내로 심사가 있을 것니데, 기도해 주세요. 저희는 교회개척학교를 설립하고자 했는데 선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앞으로 교회개척학교는 물론 목회자 없는 교회에 목회자 공급, 신학교 지원, 영국과 유럽 재복음화를 위한 홍보 기도운동도 함께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암노스유럽선교회 (Amnos Ministries)로 지었습니다. “암노스”는 헬라어로서 “어린 양”이라는 뜻이고, 예수님을 지칭합니다. “섬기러 오신 어린 양”(섬김),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희생), “점 없고 흠 없는 어린 양”(성결), “보좌에 앉으신 어린 양”(영광) 예수님을 높이고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암노스교회 개척학교 사역준비
지금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은 (1) 20명의 학생 모집 (2) 훈련시킬 교수 초빙 (3) 자선단체 등록 (4) 웹싸이트 개설과 홍보 (5) 학교 부근에 김주경 목사님 댁과 저희 집을 구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기쁜 마음으로 웹싸이트를 개설해 줄 형제와 로고와 안내지를 디자인 할 전문가도 붙여주셨습니다. 그런데 들어갈 내용은 모두 제가 만들어야 되니 특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영국 복음주의 연맹 공회원 선임
영국복음주의연맹 (Evangelical Alliance)의 80여 명 공회원(Council Member)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몇 기존회원들이 추천한 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개척학교로 사용할 트리니티교회가 3월12일 복음주의 연맹에 가입하게 된 것만 보아도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엮어가고 계심을 봅니다. 이 연맹에는 가입교회만 3천 개가 넘습니다. 전도와 선교, 영국과 유럽 재복음화 부분과 한국적인 것으로 공헌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트리니티대학 주관 교회성장 세미나에서 강의
3월8-10일에 교회성장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주강사는 동말레시아에서 온 알버트 분 주교였습니다. 이 교회 부목사가 제게 조지 코부르 여왕 전속목사를 꼭 만나보라며 처음 연결하였기에 의미가 깊었습니다. 저도 코부르 학장님의 초청으로 강사로 섬겼습니다. 영국교회들이 성장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교회개척 세미나 참석
코부르 목사님의 추천으로 플로리다에서 4/5-8에 열리는 교회개척 전략회의에 참석합니다. 배우고 네트워크를 넓히고 자료를 모으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 다른 축복은 100개 이상의 교회를 개척한 달라스의 노스우드교회가 주관하는 교회개척 세미나(4/14-15)에도 참석하게 된 것입니다. 이동원 목사님이 강력히 추천했는데, 마침 미국에 간 길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획된 담임목사 면담에서도 주님이 엮어주시는 은혜를 서로 경험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두 세미나 전후에 미국 몇 도시를 3-4일씩 방문하여 영국과 유럽의 영적상황과 저희 사역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바쁜 일정을 잘 소화하며 동역자들을 만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영국교회 설교 일정
3/27 주일에는 개척목회했던 이스트버리교회에서, 4/3 주일에는 아침과 저녁에 코벤트리에 있는 영국교회에서 설교합니다.
코벤트리에 가는 길에 레스터에 하루 일찍 들립니다. 레스터는 백인보다 유색인종이 많아진 도시며, 큰 예배당들이 힌두교, 시이크교, 제인교, 이슬람 사원으로 바뀐 곳입니다. 데릭 티드볼 전 런던신학대학 학장님이 레스터를 보여주겠답니다. 하나님의 심장소리를 듣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영국과 유럽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기원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1년 3월23일 런던에서
최종상, 윤명희 드림
그동안 주님의 은혜가운데 평안하신지요? 저희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하시며 동역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유럽 재복음화와 이슬람 선교>라는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유럽컨퍼런스(2/7-9)는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기도로 잘 마쳤습니다. 프랑스에서 사역하시는 분들이 준비했는데, 국내에서 유럽의 영적 상황을 알리고 기도하는 집회로서 첫 번째였다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저는 주제강의와 첫날 저녁집회설교를 맡았습니다. 조용기 목사님도 셋째 저녁에 유럽 재복음화의 필요를 역설해 주셨습니다. 한 기자는 “‘유럽 재복음화’라는 말이 한국에서 이제는 생소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암노스 유럽선교회 설립
저희 사역이 영국에 회사로 등록(번호: 07505282)되었고, 자선단체로 전환하는 신청을 냈습니다. 1-2주 내로 심사가 있을 것니데, 기도해 주세요. 저희는 교회개척학교를 설립하고자 했는데 선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앞으로 교회개척학교는 물론 목회자 없는 교회에 목회자 공급, 신학교 지원, 영국과 유럽 재복음화를 위한 홍보 기도운동도 함께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암노스유럽선교회 (Amnos Ministries)로 지었습니다. “암노스”는 헬라어로서 “어린 양”이라는 뜻이고, 예수님을 지칭합니다. “섬기러 오신 어린 양”(섬김),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희생), “점 없고 흠 없는 어린 양”(성결), “보좌에 앉으신 어린 양”(영광) 예수님을 높이고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암노스교회 개척학교 사역준비
지금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은 (1) 20명의 학생 모집 (2) 훈련시킬 교수 초빙 (3) 자선단체 등록 (4) 웹싸이트 개설과 홍보 (5) 학교 부근에 김주경 목사님 댁과 저희 집을 구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기쁜 마음으로 웹싸이트를 개설해 줄 형제와 로고와 안내지를 디자인 할 전문가도 붙여주셨습니다. 그런데 들어갈 내용은 모두 제가 만들어야 되니 특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영국 복음주의 연맹 공회원 선임
영국복음주의연맹 (Evangelical Alliance)의 80여 명 공회원(Council Member)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몇 기존회원들이 추천한 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개척학교로 사용할 트리니티교회가 3월12일 복음주의 연맹에 가입하게 된 것만 보아도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엮어가고 계심을 봅니다. 이 연맹에는 가입교회만 3천 개가 넘습니다. 전도와 선교, 영국과 유럽 재복음화 부분과 한국적인 것으로 공헌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트리니티대학 주관 교회성장 세미나에서 강의
3월8-10일에 교회성장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주강사는 동말레시아에서 온 알버트 분 주교였습니다. 이 교회 부목사가 제게 조지 코부르 여왕 전속목사를 꼭 만나보라며 처음 연결하였기에 의미가 깊었습니다. 저도 코부르 학장님의 초청으로 강사로 섬겼습니다. 영국교회들이 성장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교회개척 세미나 참석
코부르 목사님의 추천으로 플로리다에서 4/5-8에 열리는 교회개척 전략회의에 참석합니다. 배우고 네트워크를 넓히고 자료를 모으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 다른 축복은 100개 이상의 교회를 개척한 달라스의 노스우드교회가 주관하는 교회개척 세미나(4/14-15)에도 참석하게 된 것입니다. 이동원 목사님이 강력히 추천했는데, 마침 미국에 간 길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획된 담임목사 면담에서도 주님이 엮어주시는 은혜를 서로 경험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두 세미나 전후에 미국 몇 도시를 3-4일씩 방문하여 영국과 유럽의 영적상황과 저희 사역을 설명하려고 합니다. 바쁜 일정을 잘 소화하며 동역자들을 만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영국교회 설교 일정
3/27 주일에는 개척목회했던 이스트버리교회에서, 4/3 주일에는 아침과 저녁에 코벤트리에 있는 영국교회에서 설교합니다.
코벤트리에 가는 길에 레스터에 하루 일찍 들립니다. 레스터는 백인보다 유색인종이 많아진 도시며, 큰 예배당들이 힌두교, 시이크교, 제인교, 이슬람 사원으로 바뀐 곳입니다. 데릭 티드볼 전 런던신학대학 학장님이 레스터를 보여주겠답니다. 하나님의 심장소리를 듣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영국과 유럽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기원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1년 3월23일 런던에서
최종상, 윤명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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