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드리드 선교소식(2006.08) - 김대영 선교사님

선교편지
작성자
KCB
작성일
2006-09-06 16:34
조회
676
☞ 장문의 글이라 보시기 편하게 정리된 워드파일 원문을 첨부합니다.
----------------------------------------------------------------------------------------------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 하시기를 빌며 문안을 드립니다.

아직도 무더위가 극성을 부립니다. 이제 조금씩 도시를 벗어 났던 사람들이 그들의 휴가를 끝내고 일터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한산했던 도시가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 합니다. 교회도 조금씩 자리를 메워 갑니다. 그러나 걱정입니다. 거의 한 달을 쉬고 온 그들의 영적 상태는 어떨지. 다시 일깨워 마음들을 주님께로 향하게 하는 일이 얼마나 걸릴지
이곳 스페인은 이러한 악 순환이 매년 반복이 됩니다.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을 사랑하므로 그들의 믿음이 식어지지 않도록 간절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이곳의 영적 전투 중 시급한 것은 교회가(성도)세상을 사랑하므로 믿음의 능력을 소멸해 간다는 것입니다. 큰 걱정 이랍니다. 그러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복음의 능력으로 그들에게 다가 갈 것입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이 땅의 사역지를 영적인 눈으로 보고 진단하며 새 학기에는 좀더 성도들을 향하여 그리고 이웃들을 향하여 복음의 메시지와 기도를 통한 영적 전투를 주님께 부탁하며 계획해 봅니다.
8월 한 달은 이곳 마드리드에서 가졌던 지역(동서 유럽, 북아프리카, 중동지역)의 선교대회로 보람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곳에서 사역하는 16가정 중 15가정이 참석하였고 한인목회를 하는 목사님들과 한국에서 오신 목사님들의 참여로 약 70여명(아이들 포함)이 조용한 휴양도시에서 선교지 진단과 비전, 그리고 자신을 돌아 봄으로 복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일의 준비와 진행의 책임자로 참석하신 분들이 기뻐하고 감사하고 새 힘을 얻고 무사히 모두 자신의 일터로 돌아갔음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들어 3번째 선교통신은 이번 선교대회의 진행과 그 내용들을 정리하여 보내 드리는 것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이 글을 통해 이곳의 상황을 짐작하며 좀더 구체적인 기도로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믿고 부탁을 드립니다.

지중해의 고통(도전) 그리고 희망

2005년 조국 대한민국에서 열렸던 세계 선교 대회 마지막 날 선교사회가 조직 되어 세계 선교지를 7지역으로 나누어 매 4년마다 나누어 진 7개 지역 단위로 지역 선교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이를 계기로 2006년 올해 이미 2곳에서 지역선교대회를 가졌으며 이어 3번째로 이미 예정된 동서유럽, 그리고 M , A지역의 선교대회가 1년여의 기다림과 준비를 통해 그 막을 오르게 했다. 세계의 분쟁지역으로 소문났으며 마지막 심판의 날의 현장을 목격 하게 하는 소돔과 고모라 성의 썩은 냄새가 물씬 거리는 이 지역에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기도하고 또한 잊혀져 가는 이곳 먼 땅 선교지의 현장에서 이 모임을 위해 기도하며 고통하고 몸부림 치며 주님 부르짖던 종들이 우리의 주인 되시는 주님에게 무언가 하소연 하고 부탁하고 싶어서 매달리는 심정을 갖고 이날을 기다렸음이 분명하여 하나님께서 이날을 허락해 주심이라 믿는다. 특히 이곳 사역지의 현장에서 고심 분투 하는 사역자들의 공통분모가 무엇인지 알기에 사도행전 1장8절의 말씀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 을 주제로 삼으며 우리의 마음과 열정을 여기에 쏟아 붓기를 원하면서 이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이 20일 주일오후에 맨 먼저 이곳 마드리드에 도착 함으로서 이번 대회의 장을 열기 시작했다. 21일 오후에는 T지역에서 7가정이 같은 날 밤늦게는 한국에서 9분이 그리고 22일 오후에는 이곳에 참석하시기로 했던 남은 분들이 무사히 도착하여 예정대로 22일 오후7시 약속된 장소인 스페인 마드리드 근교에 있는 EL ESCORIAL 지방의 CASA E. SAN JOSE에서 개회 예배를 은혜 가운데 드리게 되었다.
세계선교 부장되시는 황삼수 목사님의 “ 여호와를 앙모하는자( 사 40 : 38 – 41 ) ” 의 말씀을 통해 다시 새롭게 우리의 피곤한 눈을 들어 우리의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셨고 둘째 날 저녁 예배에는 실행위원 되시는 이경열 목사님께서 “ 고난의 유익( 시111: 65 – 72 ) ” 의 말씀을 통해 누구도 알지 못하는 종들의 아픔과 무거운 마음을 위로하며 오히려 그것이 우리에게 주시는 주인 되신 우리 하나님의 축복 이라고 격려해 주시며 힘을 얻게 해주셨고 마지막 25일 폐회예배 때는 후원교회 협의회장 되시는 김상수 목사님께서 “ 사명자의 영광( 마 18: 20 ) ” 을 강론해 주시므로 깨끗한 강물이 출렁이며 흐르듯이 사역자들의 울퉁불퉁하던 그리고 거친 파도가 이는 성난 바다와 같았던 종들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시므로 종들이 복음 전하며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복음의 평안을 회복하게 해주셨다. 시종일관 종들을 격려하고 부드럽고 진지하게 그들을 이해하고 사역의 고충을 마음에 새겨 두시려는 모습은 곁에 있는 모든 이들로 하여금 이제 우리는 외롭지 않다고 느끼게 해주셨다.
그 동안 위로와 이해 그리고 힘주시는 자가 필요했던 종들은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아
무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훔치는 모습, 그리고 복음을 향한 필사의 각오로 주먹 불끈 쥐는 그 순간 구원의 복음은 꽃이 피고 열매를 거둠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계속되리라 확신할 때 우리의 가슴 가운대로 뜨거운 무엇을 꿀꺽 삼키게 했다. 오늘 당장 사역지의 외양간에 짐승의 울음소리가 없더라도 .... 무화과 밭에 무화과 열매가 없다 할지라도 .....
이 대회를 준비하며 집행하면서 우리가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 저기서 보낸 e-mail , 도울 일이 없습니까 ? 이 아름다운 마음은 준비하는 가슴에 위로와 즐거움을 더해 주었으며 일꾼들의 성숙한 모습을 보게 했다. 특히 감사한 것은 유럽 지역에 흩어져 있는 한인들의 가운데서 사역하시는 목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과 관심 그리고 복음 전파의 사명 안에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 어쩌면 이번 지역 선교대회는 이 지역 고신동문회와 같은 느낌이었고 이제 이 지역의 복음 사역에 함께 힘을 보탤 수 있는 성숙함이 무르익었다.
우리는 한 문을 나선 같은 신앙의 터를 견고히 갖춘 군사들임에 분명하고 자랑스럽다.
어떤 목사님은 이번 대회에 참석함에 대한 소견을 말씀 하시면 잘 참석 했으며 우리 한인교회가 무엇을 앞으로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확신을 하게 되었다는 말씀은 이번 대회의 아름다운 결실중의 하나임이 분명하다.
짧은 시간들이었지만 이 대회의 목적이 희석 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도와 주셨다. 시간을 쪼개어 사역지에서 당면한 문제들을 나누고 우리의 모습을 신랄하게 지적 토론하면서, 물론 충분치 못한 시간과 심도 깊은 나눔에 있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2회 대회 3회 대회를 통해 더욱 성숙해지며 전문화의 성격을 띄게 되리라는 확신을 가지며.......

들쨋날 23일 각 지역의 선교사님 인사와 사역소개는 모든 선교사님들의 마음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종교의 횡포 가운데서도 살아남아 성령의 지혜와 인도하심 따라 주님께서 하게 하시는 사역을 찾아 끈기 있게 추진해가는 모습들, 마치 물줄기가 보이지 않는 산에서 산자락을 따라 적은 물들이 모여 산기슭을 따라 흘러 시내를 만들고 또 굽이쳐 흘러 작은 내를 이루듯이 종들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의 신기한 비밀스러움을 보며 어느 날 종들이 머문 온 땅이 목사님의 강론처럼 복음의 물이 구석구석 스며들어 생명의 뿌리가 와 닫게 되리라. 우리에게 물이 되라 하신 그 말씀....
이 지역의 16가정의 선교사님들(한 가정 참석치 못함 ), 그들의 선교 현장이 참으로 만
만치 않은 지역(모든 선교 현장이 지역 따라 다 어렵지만 )임에도 불구하고 외부적인 어려움보다도 내부적인 어려움 즉 아직도 우리의 모습이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부족함이 많다고 안타까워 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리고 함께하시며 영광 받으시고 종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기쁘게 하시리라 확신한다.
오전 오후 이헌철 총무의 “교단선교50년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전망”, 김종국 선교사의 “교단선교의 시대적 역할을 위한 제언”을 통해 좀더 적극적인 세계선교에 참여, 성숙한 선교환경 조성과 일익을 감당하는 교단 선교가 될 것을 독려했다.
선교 전략 토론의 시간을 가짐으로 이 대회의 목적 중의 하나인 선교지 상황 점검과 내부적인 문제점들을 찾아 토론하며 함께 두 지역의 다른 선교지 환경 속에서 많은 다른 부분이 있음에도 함께 나누어야 할 선교 전략을 모색하여 참석한 모든 분들이 공감대를 이루었다. 그리고 이에 대해 한국에서 참석 하신 선교부 위원들께서 조언과 함께 이 문제들을 함께 풀어 나갈 의지를 보여 주시므로 선교의 미래를 짐작할 수 있게 해 주셨다.
동.서유럽지역과 M.A 지역을 나누어 각 지역의 사역자들이 사역지에서 어려움과 건의 사항들을 점검하며 특히 한국교회의 이 지역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인식을 심각하게 지적하면서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동서유럽은 한국교회에서 선교지로서의 중요성과 심각성에 대해 거의 무지한 상태이며 아직도 유럽을 과거 신앙 부흥운동시대의 모습을 생각하며20세기의 무신론과 인본주의 그리고 종교공존의 다원화의 사상에 깊이 물든 고상한 (?)유럽인들의 인격을 한국교회는 보지 않으려고 하며 이제 초대교회들이 지상에서 사라졌던 것처럼 그나마도 남아 있는 유럽교회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있음을 외면하고 있다. 아직도 과거의 유럽의 교회부흥시절의 꿈에 도취되어......... 이는 한국교회에 대한 경고 일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주님의 세계교회의 무관심으로 유럽이 모슬램으로 정복되어져 있음을 깜짝 놀라 탄식하며 초대교회의 터가 무너져 모슬램으로 종들을 보내야 한다고 외치는 오늘의 현상이 오늘 우리가 함께 유럽과 M.K 지역을 향한 관심을 함께 갖지 않을 때 선교전략의 실패의 책임을 주님은 오늘 그 일을 집행하는 자들에게 심각하게 추궁 하시리라 짐작해 본다. 이제 선교의 지도적 입장에 있는 자들은 이슬람 향후25년 안에 유럽을 모슬램화 하겠다는 전략을 알고 있는지...
모슬램 지역은 선교사들이 많이 파송되어 복음화에 힘쓰는 중 유럽은 모슬램화가 되어 버리는 선교전략의 모순를 자초하게 될 것이다. 지금 유럽의 교회는 지난날 초대교회처럼 황폐 해지고 있다. 세상을 그리고 모슬램을 막아낼 믿음의 능력이 부족하다. 유럽은 종교의 공존을 이슬람은 종교의 공존을 철저히 배척한다. 유럽은 이슬람의 천국이다. 지난 2년 동안 유럽 백인들이 모슬램으로 개종한 인구가 4만명에 이르고 있고 유럽 국가는 정치적 이해 관계로 모슬램성을 짓기위해 무료로 땅과 모든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럽의 각국에는 모슬램 지역으로부터 대량의 이민자들이 밀려오고 있다. 유럽은 미전도 종족화 되고 있다. M.A 지역은 고신선교의 전략적 지원이 결정된 지역이면서도 이 지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어떻게 지원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무지한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사람만 보내면 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 할 수 있겠다. 이번 지역 선교대회를 통해 고민하던 것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사역의 전략적 안정이다. 이 안정은 모든 것을 포함한다. 빨리 열매를 맺지 못하더라도 뿌리는 자의 인내와 기다림이다. 교단교회는 이 일에 함께 마음을 해야 할 것이다. 보안상의 문제로 세심한 기술을 할 수 없음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전략토론을 통해 첫째 선교사들의 사역 협력과 교단적 사역통일, 둘째 국제선교 단체들과 가능한 현장에서의 협력모색, 셋째 지역의 사역자들을 위한 휴식과 재충전 할 수 있는 장소, 넷째 각 지역 선교를 위한 연구소를 개설할 필요를 갖게 되었다. 이제 세계는 일일권의 영향아래 움직이고 있다. 보내면 되고 많으면 된다는 식의 선교는 지양되어야 한다. 심도 깊은 “세계선교”라는 비전을 통해 유행을 쫓는 선교는 이제 탈피해야 할 것이다. 이 얼마나 주님 보시기에 안타까운 일일까. 주님의 말씀처럼 “모든 족속을 향한” 유행을 따르지 않는 선교 전략. 모든 선교사들은 적어도 이를 바라며 이러한 안목을 갖는 선교 교단을 바랄것이다.
저녁예배에는 모일 때마다 나를 기억하라 하신 말씀따라 성만찬을 나누었으며 제공되
는 좋은 (?) 저녁식사를 나눈 후 이슬람권을 위한 밤 기도회를 간절한 마음으로, 성령의 사역 되기를 바라며 주님께 부르짖으며 하루를 마무리 지었다.

셋째날 24일은 틈을 내어 지역 관광을 오전 오후에 했다. 버스를 빌려 닫혀진 공간에서 밖으로 나오니 시원하다. 마침 날씨도 대회기간 중 적절하다. 역사가 여기저기 늘려져 있는 주위를 보며 주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돌들이 소리를 지르리라” 우리의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엄마 아빠들이 함께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들이를 했다. 나들이 덕에 계획된 시간을 수정할 수 밖에 없었으나 내용에는 빠짐없이 계획대로 실천되어 졌다. 베를린에 계시는 오현기 목사님의 “한인교회와 그 이세들의 미래 선교적 역할”을 강의해 주셨다. 이번 모임 에서 모든 선교사들의 감사는 유럽 한인교회에서 사역하시는 고신 목사님들의 후원과 섬김이었다. 넉넉한 마음으로 거의 모두가 후배인 선교사들을 곁에서 격려함이 마음을 따스하게 했으며 모든 진행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모두 이구동성으로 고마워하고 이 번 이곳 지역 선교대회의 특징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그리고 찬양 인도를 해주신 목사님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이 기간 중 또 하나의 뺄 수 없는 이벤트는 아빠 엄마와 함께 온 우리들의 아이들이 짧은
2박 3일의 MK 여름 성경 학교를 가졌다는 것이다. 함께 오는 아이들을 어떻게 할까 고심 중 한인교회를 사역하시는 목사님의 자발적인 섬김으로 김주일선생님, 김성우선생님, 주영민, 주보라의 협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 동심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폐회시간에 아이들의 발표회는 우리의 마음을 참으로 기쁘게 했고 웃음을 참석한 부모님들의 가슴에 가득히 선물했으며 이번 대회의 활짝 핀 꽃이 되어 피곤했던 우리의 심신을 깨끗이 소생케 해주었다.
이래서 자녀는 하나님의 축복이며 하나님의 유산이구나 생각해본다.

마지막 날밤에는 유럽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령께서 탄식하심을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됨을 느끼며 성령의 바람이 이 유럽 땅에 불어 돌같은 심령들이 다시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는 탕자가 되기를 부르짖었다. 또한 이번 기간 동안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이벤트는 박신호 선교사님의 문화선교의 가능성과 효과를 다시 한번 더 확인하는 기회였다. 특히 예술을 사랑하는 유럽에서 그 가능성을 증명해 주었다. 23일부터 홀 빌려 전시된 전시관은 많은 스페인 사람들이 방문하며 작품의 세계에 빠져들어가며 그 작품들을 가지고 싶어 하는 마음을 볼 때 돌같은 이들의 마음의 밭에 복음을 다시 기억케 하는 또 하나의 길을 발견 했다. 그리고 앞으로 선교사역에 이러한 전문인 문화 선교사의 역할과 그 필요성을 절감하며 일군을 발굴 현지에 투입, 함께 사역하면 많은 효과를 가질 것을 확신했다.
마지막 날25일 아침 대회 장소를 떠나기 전 특별히 이번에 참석한 선교사님들을 위한 각 작품의 설명회는 우리에게 감명을 주었으며 박선교사님을 돋보이게 했다. 프랑스에서 이곳까지 자동차를 대절하여 중간지점에서 밤잠을 자며 경비의 일부만 협력해주면 전시회를 갖겠다고 간절히 당부하던 모습, 후원금의 결과를 몰라 확실한 대답을 쉽게 할 수 없었던 순간을 생각하며 걱정 말라고 와서 전시회를 가지라고 했던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웠음을 생각하며 이번 선교대회를 빛내는 일들이 많았음을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리고 돌아가는 선교사님들의 손에 쥐어주는 작은 선물들 그리고 가까이 찾아가 돌아가시는 선교사님들의 손을 꼭 잡아주시는 따스함, 처음 시작할 때 주제를 보며 좀 촌스럽다고 죠크를 하던 그러나 가장 원색적 이라고 말하던 동료들, 그리고 2년에 한번씩 열리지요 라고 아쉬워하던 펴진 얼굴들, 비록 우리 고신의 선교사들 중에 영웅은 없지만 우리는 선교사들을 영웅으로 만들지 않고 섬김후에도 무익한 종이라고 고백 할 수 있는 종들로 주님 앞에 설수 있게 될 것을 자랑으로 삼는자가 되기를 원한다.
버스를 빌려 떠날 공항으로 향하던 마지막 순간 성령의 인도하심의 하나님의 축복 하
심이 저희들 위에 함께 하시기를 부탁드리며 70여명의 (어린이 포함) 참석한 무리들이 사고없이 사역지로 기쁨과 감사함으로 돌아가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혹 약간의 불편이 있었다면 이해를 바란다. 다음 대회는 더 질적으로 영적으로 나아질 것을 확신하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 양면으로 기도하며 후원해 주신교회에 감사를 드리며 먼 이곳 까지 오셔서 말씀과 격려를 아끼지 아니한 목사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함께 참석하지 못한 목사님과 동역자들에게 아쉬움을 가지며 함께 마음을 쏟아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교대회에서 토론하며 발췌한 내용을 근거로 잃어 버린 영혼중심의 선교를 위해 결의한 선언문을 교회 앞에 드린다.

지난 2005년 교단 세계50주년 대회 시, 세계선교사회는 급변하는 선교 상황 속에서 우리의 사명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효율적이고 함께하는 선교를 위해 7개 지역으로 나누어서 4년마다 지역별 선교대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에 2006년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CASA E. SAN JOSE수양관에서 총회 세계선교 위원회 지도부와 후원교회 협의회, 세계 선교사회 임원, 지역선교사, 유럽 한인교회목회자들을 포함해 49명이 모여 제1회 유럽 M.A.지역 선교 대회를 “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 “ 이란 주제로 개최하여 아래와 같이 선교적 결의를 표방한다.

1. 우리는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에 입각한 선교지향적 토착교회 설립을 선교의 목표로 한다.
2. 우리는 선교사 상호 이해 존중을 통한 협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와 해외 한인 교회 및 자매교회와 함께 협력을 도모한다.
3. 우리는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성령의 능력을 위지하며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헌신을 도모한다.
4. 우리는 동서유럽 선교사역 활성화와 선교전략 연구를 위한 홈페이지 체제를 구축한다.
5. 우리는 한국교회의 이슬람 선교 중요성 고취, 효과적인 동원, 체계적인 선교전략 수립을 위해 이슬람 선교 연구회를 설립 운영한다.
6. 우리는 총체적 선교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선교사 상호 협력과 동원에 힘쓰며 전문인선교사 및 단기 선교팀을 적극 유치 하도록 한다.

유럽, M.A. 지역장 김대영 선교사.

온 교회와 가정 그리고 삶의 터전에 하나님의 풍성하신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빌며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글을 줄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김대영 선교사 드림.
전체 0

전체 31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08
파라과이 선교소식(Paraguay Mission Report 2007년 2월)
KCB | 2007.03.13 | 추천 0 | 조회 722
KCB 2007.03.13 0 722
107
North Korea Mission
KCB | 2007.02.15 | 추천 0 | 조회 643
KCB 2007.02.15 0 643
106
Uganda Mission Report
KCB | 2007.02.09 | 추천 0 | 조회 611
KCB 2007.02.09 0 611
105
곽상호 선교사님 퇴원
KCB | 2007.02.01 | 추천 0 | 조회 625
KCB 2007.02.01 0 625
104
드림가정교회 식구들께 감사
KCB | 2007.01.11 | 추천 0 | 조회 948
KCB 2007.01.11 0 948
103
Tanzania Mission Report & Urgent Prayer Request
KCB | 2006.12.29 | 추천 0 | 조회 631
KCB 2006.12.29 0 631
102
성탄축하와 감사
KCB | 2006.12.20 | 추천 0 | 조회 677
KCB 2006.12.20 0 677
101
글라스고에서 드립니다. 기도요청과 함께.....
KCB | 2006.12.15 | 추천 0 | 조회 771
KCB 2006.12.15 0 771
100
선교통신 (마드리드 김대영 선교사님)
KCB | 2006.12.02 | 추천 0 | 조회 738
KCB 2006.12.02 0 738
99
Kazakstan Mission Report
KCB | 2006.11.07 | 추천 0 | 조회 618
KCB 2006.11.07 0 618
98
Uganda Mission Report
KCB | 2006.10.10 | 추천 0 | 조회 741
KCB 2006.10.10 0 741
97
Romania Mission News
KCB | 2006.10.05 | 추천 0 | 조회 665
KCB 2006.10.05 0 665
96
캄보디아 선교소식
KCB | 2006.10.03 | 추천 0 | 조회 665
KCB 2006.10.03 0 665
95
포르투칼 선교 편지
KCB | 2006.09.27 | 추천 0 | 조회 747
KCB 2006.09.27 0 747
94
스페인 마드리드 선교소식(2006.08) - 김대영 선교사님
KCB | 2006.09.06 | 추천 0 | 조회 676
KCB 2006.09.06 0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