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통신 (스페인마드리드) 2005.09.05

선교편지
작성자
KCB
작성일
2005-09-24 01:04
조회
981
선 교 통 신 ( 스페인 마드리드)
2005.09.05.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이곳 스페인의 복음 사역을 위해 기도 물질 그리고 마음을 쏟아 함께 동참하는 모든 교회와 목장 그리고 주님의 백성들 위해 항상 함께 하심과 풍성하심을 믿으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문안을 드립니다.
가을이 들어 섰다고는 하나 아직도 한낮의 볓은 따갑습니다. 그러나 이 따가움이 열매를 더 충실케해서 추수의 기쁨을 더한다는 경험이 있기에 이 지혜와 경험이 하나님의 일에도 적용됨을 알아 인내의 침묵속에서 소망으로 오늘도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에 마음을 드립니다.
한국의 선교 대회를 다녀온지가 2개월이 흘렀읍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주신 소명이 무었인지를 재 확인하며 이곳에서 2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항상 나는 누구인가, 왜 여기에 있는가,무었을 하고 있는가 라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을자신 스스로에게 수없이 하며 자신을 격려하며 채찍질하던 자신의 정체성에 정리된 답을 얻고 돌아 올수 있었읍니다. 모든 사역자들이 선교 현장에서 고민하며 자기를 세워야함에 있어서 절대적인것이 무엇지를 선교 대회에서 느끼며 다시 새힘을 얻었읍니다.
저는 세계속의 복음의 현장들을 3부분으로 나누어 보았으며 또한 각지역의 필요에 따라 선교 전략과 방법이 세워 져야한다고 이해했읍니다.

첫째는 종교적으로 정치적으로 선교의 문이 닫혀 있는 곳
둘째는 문은 열려있으나 가난하고 삶의 환경이 열악한 지역
새째는 문은 열려있으나 풍요로와 이제 예수가 (구원이라는 단어가) 필요로 느껴지지않는 지역 즉 종말의 현장을 상상케하는 곳으로 나누어 보았읍니다.

저는 세번째 지역에 보내어짐을 받아 사역하는 선교사로서 예수 믿으면 복 받는 다는 말이 설득력을 잃어가는 이곳 현장에서 오직 예수가 그리스도다. 예수그리스도가 구주이시다 라는 바울사도의 선교사역의 핵심이었으며 전부였던 이 짧은 구절이 언제 부터인가 성경을 묵상하는 중에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으며 바울은 또한 이를 전하며 가르치기를 힘썼던것을 보며 사역의 목표를 다시 한번 더 정립하고 확인 했읍니다.

복음의 능력(능력있는복음),능력있는 기도(기도의 능력) 그리고 인내를 함께하는 능력있는사랑의 수고(사랑의힘)가 복음의 선교 현장에서 끓임없이 나타고 실천되어야 함을 저는 더욱 절실히 느끼며 마음의 각오를 새롭게 했읍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사역하는 이곳은 학교나고아원이나 유치원이나 양노원이나 어떤 매개체적인 시설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지역이라기보다는 ( 왜냐하면 이곳은 빈곤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 직접 개개인을 만나고 사귀며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그리고 구주임을 전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은 정말 예수님께서 일러 주신 말씀대로 *내가 이 땅에 온것은 일어버린 한마리 양을 찾아 ....* 라고 하신 것처럼 저희들은 하루하루 이 한마리 길을 잃은 양을 찾으며 발견하면 기뻐하고 감격하고 잔치를 배푸며 주님의 교회가 세워짐을 통해 즐거워 합니다. 이 기쁨은 그물을 쳐 많은 고기를 잡는 그 기쁨보가 크지 않을 까 가끔은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많기 때문에 그 가치를 별로 느끼지 않기 때문에.... 한번은 저의 아내와 저를 많이 돕는 작은 아들이 하는 말이 우리는 한마리의 잃어 버린 양이 돌아옴을 보고 기뻐하고 어쩔줄모르는대 그물을 쳐 사역하는 이들은 이와 같은 기쁨
과 감격을 예수님의 말씀처럼 잔치를 배풀며 기뻐함을 느낄수 있을까.... 하며 스스로 우리 자신들을 겪려 해 보았읍니다.

8월 28일 주일에는 일년에 한번씩 가지는 세례식을 했읍니다. 작년에는 4명에게 올해는 1명에게 세례를 배풀었읍니다. 많은 수 였으면 얼마나 좋을까도 생각해 보지만 그래도 올해도 주님께서 우리를 쓰시며 열매를 보게 하심이 온 교회의 마음을 기쁨으로 충만케 했읍니다. 이 세례식을 통해 곁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이 내년에는 나도 세례를 받아야지 라고 마음을 보일때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뻐했읍니다.

저희들을 즐거움과 함께 행복하게 하는것은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이 저희들의 곁에 많이 있다는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약 30여명의 사람들중 20여명이 세례를 받지 않았고 시작하는 걸음들이어서 교회를 세워 감에 조금은 불안해 보이지만 저희들에게는 이미 세례받은 자들보다 더 저희들에게 보람을 느끼게하고 조금씩 변해가고 자라감을 볼때 기쁨을 더 해주며 주님의 함께 하심을 확인하고 저들을 위한 중보기도의 중요함이 저희들을 힘을 얻게 합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 하시던 주님을 생각하며..... 몇년 전부터 남미에서 많은 이민자들이 이곳에 살길을 찾아 들어오고 있읍니다. 그들중에는 믿음의 기초가 튼튼한 자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기나라에서는 신앙의 모습을 보이던 자들이 이곳에 와서 물질과 세상재미를 맞보고 세상으로
돌아감을 봅니다. 이 일도 저희 교회의 사역의 한 부분을 차지 하고 있읍니다.

교회가 있는 지역의 스페인 사람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기도해주십시요. 저는 가끔씩 주님께 묻습니다. 이곳 주님의 백성이 얼마나 있읍니까.주님 저들은 너무 마음이 굳고 닫혀 있는대 어떻게 하면 좋겠읍니까 라고. 그리고 저들에게 주님이 함께 하심을 보고 힘을 얻게 해달라고.

7-8-세부터 저희들의 주위를 맴도는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함께 탁구도 하며 가까이 하고 있읍니다. 이들을 위해서도 뜨거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것은 우리들이 하나 자라게하시고 열매를 맺게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고 수없이 번복하며 묵상하면서 스스로를 겪려하며 인내하고 있읍니다.

저희들에게 더 많은 복음 전할 기회 그리고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을 보내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요.

주님의 교회와 일을 위한 많은 기도의 공통된 제목들이 많지만 특히 은혜로운 감격의예배가 되고 예배의 중요함 알도록.

이제 이 한가지 기도에 마음을 함께 담고 싶읍니다.
*주여 저들의 마음을 만져주소서 그리고 움직여 주소서*

이제 이편지를 줄일려고 합니다.
모든 교회와 주님의 백성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여러분들을 통해 힘을 얻읍니다.
이 마지막 때에 복음의 능력이 어떠함을 경험하면서 항상 은혜가 넘치는 승리의 생활이 되시기를 빌며 끝을 맺읍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김대영 선교사 그리고 가족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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