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Korea Refugee Mission 탈북자 사역

선교편지
작성자
KCB
작성일
2007-05-22 16:03
조회
669




지난 5월 18일 김태진 선교사님 가정을 방문하여 우리 교회의 선교헌금(1,000유로)을 전달하였습니다.
Last May 18, I have visited Missionary Kim, Tae-Jin's house and delivered our church's offering (1,000 Euro).

또한 그 주위에 함께 살고 계시는 탈북자분들도 함께 만나 귀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In addition, I could meet other NK refugees and had a precious fellowship.

그들의 목숨건 탈북 과정 이야기를 들으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I was so impressed by their stories how they could escape North Korea and China in order to come to South Korea.

아래에 김태진 선교사님의 메일과 선교 편지를 첨부합니다.
Hereby I attach Missionary Kim's mail with his mission letter.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시 만나는 기쁨에 금식과 기도로 모아진 탈북자 사역 후원금까지 보내주신 교회의 성도님들의 마음까지 받고 너무 행복합니다. 후원금이 성도님들의 기도대로 온전히 쓰이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목사님 짧은 만남이었지만 우리를 잊지 않으심을 피부로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조금 더 부지런하였으면 주일전에 보내드리는 것인데 너무 죄송합니다.

아마도 즐거움을 주는데는 훈련이 안 된 것 같습니다.

저희(탈북민 사역자 연합회와 광야횃불 선교회)는 북한의 회복을 위하여 탈북자들이 준비되어야하며, 그러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성숙하기를 원합니다. 하여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쓰시기 편한 도구가 되겠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늘 순종하기를 기도하며 사진과 사역보고서를 첨부파일로 보내드립니다.

목사님

브뤼셀한인교회성도님들의 모든 기도가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기도가 되기를 바라며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늘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5월 사역 보고서

5월 사역보고를 드립니다. 지금 중국의 상황은 의연히 탈북자들에게 불리한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우선 중국의 변방과 공안기관이 탈북자 색출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잡으면 절대다수를 강제 북송시키고 있습니다. 전에는 돈을 주면 살려주는 예도 있었지만 지금은 돈을 받고도 넘기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금 국경지역에 대한 비(非)사회주의 현상 척결 사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수입/지출을 따져보고 맞지 않으면 조사에 들어가며, 전에 여러 문제점들이 있던 사람들을 재조사 하여 감옥에 보내거나 황해도 지역으로 추방을 보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탈북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중국에는 아직도 많은 탈북자들이 있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여성들이며, 그들은 강제북송 회피를 위한 미봉책으로 중국의 남성과 결혼을 하고(정확히는 불법동거)아이까지 낳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국으로 탈출할 때 배불리 먹고 잘 살아보자는 생각으로 탈북 하였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현실은 그 꿈을 산산조각 내버렸습니다. 왜냐면 그들이 시집간 사람들은 대부분 장가갈 여력이 없는 즉 생활이 어려운 40대 남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국에 들어온 1만 명 중 여성들의 수자가 더 많은데 그들 중 대부분의 여성들이 중국의 남성에게 팔리어 가 아이를 낳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정말 힘겹게 살면서 그 상황을 종료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해가 바뀌며 지쳐가던 그들은 결국 한국행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결심은 아픔을 동반하는 희생이었습니다. 원하지 않은 결혼, 그로 말미암은 제2세의 출생이지만 아이는 자신의 핏덩이인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면 그 아이와의 이별은 아픔으로 남아 영영 지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국에 들어온 여성들이 이런 아픔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1팀:
1 김 창 덕 함북 온성 800장 한국 입국을 원함
2 김 수 연 함북 청진 학생(한국에 온 엄마가 입국 수속 중)

영미와 김철은 지금 태국으로 가고 있고, 수연이는 먼저 한국에 온 엄마가 수연이의 한국 입국 수속을 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800위안
수연 학비: 200위안
합계: 1000위안

2팀:
1 김 경 희 함북 회령 350장
2 김 옥 경 함북 회령 50장
3 진 옥 함북 회령 250장

김경희와 진옥은 개인 집 청소를 격일제로 하여 돈을 벌고 있습니다. 옥경은 중국어와 수학을 개인 교습을 받고 있습니다.
장학금: 650위안
옥경 개인 교습비: 200원
합계: 850위안

3팀:
1 김 연 춘 함북 경성 495장
2 박 영 려 함북 청진 450장
3 조 명 화 함북 청진 500장
4 영 희 함북 경성 150장

박영려와 조명화는 북한 청진에서 도강증을 떼고 합법적으로 중국에 온 여성들이었는데 북한에 나갈 때 물건을 많이 가지고 가려고 “돈벌이”를 하였습니다. 어떤 이유건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합니다. 2명은 이번까지 쓰고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장학금: 1595장
합계: 1595위안

4팀:
1 김 영 호 함북 온성 아이 돌봄(쌍둥이 아빠)
2 김 춘 자 함북 온성 625장
3 김 기 성 함북 온성 3살
4 김 기 남 함북 온성 3살
5 김 춘 희 함북 온성 300장
6 송 일 중국 출생 5살

안도에 정착한 쌍둥이네는 아버지 김영호가 아이들을 돌보고 부인 김춘자가 성경을 썼습니다. 이번에는 공부하는 애들은 200위안을 지급하고 애기들은 150위안 지급하였습니다. 쌍둥이들이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자주 갔습니다.
장학금: 925위안
보모비: 300위안
쌍둥이: 300위안
송일 : 150위안
합계: 1675위안

1 이 주 희 함북 샛별 250장
2 김 국 화 강원 원산 300장

5팀:
장학금: 550위안
합계: 550위안

1팀: 1000위안
2팀: 850위안
3팀: 1595위안
4팀: 1675위안
5팀: 550위안
관리인2명=1400위안/90만원 정릉교회 60만원, 한기총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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