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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 2015.05.03 / 유월절의 어린양 (출 12:1-28) / 김동민 목사
 DMKim  | 2015·05·06 23:26 | HIT : 1,294 | VOTE : 156
오늘은 어린이 주일이어서 어린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오늘은 세 가지에 대해서 배울 겁니다. 첫째는 유월절이 무엇인지, 둘째는 무교절이 무엇인지, 마지막으로는 유월절과 예수님의 관계를 살피려고 합니다.
출애굽기의 뜻은 애굽으로부터의 탈출에 대해서 말해주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애굽에 모두 열 가지 재앙들을 내리십니다. 이제까지 아홉 가지 재앙을 내리셨고, 마지막 재앙만이 남았죠. 마지막 재앙은 사람이든 짐승이든, 모든 장자가 죽는 것이었죠. 장자는 가족 전체를 대표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장자를 치시면 결국 나라 전체가 죽는 것입니다.
이것이 정말로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말씀하셨죠. 지금부터 달력을 새롭게 만든다. 이제부터 1월 1일로 한다. (이전에 프랑스 혁명이 있고 나서 그 혁명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달력을 새로 만들었는데, 결국 몇 년 못 가고 폐지되고 말았죠.)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탈출하는 날은 너무 중요했어요. 마치 세상을 새롭게 창조한 것이나 다름 없어서 달력도 새롭게 만들자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죠. “오늘부터 1월 1일이다. 지금부터 역사는 새롭게 시작된다… 그리고 오늘부터 14일 째 되는 날, 그 날 밤에 내가 마지막 재앙을 내리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14일 째 저녁이 되면 애굽 온 땅에 이 열 번째 심판, 장자를 모두 죽이겠다고 선언하셨죠. 이스라엘 사람도 애굽 사람도 예외는 없었어요. 그러나 그 심판을 피할 수 있는 길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린 양을 잡아서 죽여 그 피를 문 에다가 바르는 것이었죠. 그러면 죽음의 천사가 애굽을 지나다니다가 그 피가 문에 발려져 있는 것을 보면 그 집은 건너 뛰었습니다 (그림 – 어린양의 피를 바르다).
양을 죽여 그 양의 피를 문에다가 바르려면 도구가 필요하죠. 그 당시에 붓은 없었고요, 피를 묻혀서 붓 대신에 문에 바르기 위해서 우슬초를 사용했어요. (그림 - 우슬초)
죽음의 사자는 문에 피가 발려져 있는 것을 보면, 그 집은 뛰어 넘었어요. 그래서 유월절, 건너 뛰는 절기입니다. Pass over 한 것이죠. 유월절이 몇 일 째 되는 날이었냐 하면, 바로 14 일 째 되는 날이었어요.
유대인들에게는 하루를 계산하는 방법이 달랐어요. 해가 진 후 어두워지는 순간부터 그 다음 날 다시 해가 어두워지는 순간까지가 하루예요. 우리는 하루를 어떻게 계산하죠? 해가 뜨고, 해가 지다가 다시 해가 뜰 때까지이죠. 유대인들은 반대로 했죠.
14일 째 저녁이 되면 죽음의 천사가 움직이기 시작할 거예요. 그래서 양을 미리 잡아놓아야 했어요. 꼭 이럴 때, 양을 미리 잡아야 하는데, 게을러서, 혹은 나중에 잡아야지 하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양을 못 잡는 일이 발생하겠죠. 어린이 친구들 중에는 월요일에 중요한 시험을 치는데, 금요일에 집에 와서 실컷 놀고, 토요일에 하면 되지… 하다가 토요일에도 실컷 놀고, 주일에 예배 갔다 와서 하면 되지… 하다가 주일에도 실컷 놀다가 정작 시험을 그르친 적이 있죠.
다행히 그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즉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어요. 양을 미리 잡았어요. 14일 째 양을 죽여야 하니까 하나님은 아예 10일 째 되는 날부터 양을 잡아 두어야 한다고 명령하셨죠. 그래서 사람들은 양을 미리 잡고 그 양이 도망 가지 못하도록 잘 간직했어요. 그래서 14일 때 되는 날까지 기다렸어요. 14일 저녁에 죽음의 천사가 활동하기 전에 양을 죽이고 그 피를 문에다가 발랐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은 그 14일 째 되는 날 하루를 유월절로 지켰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유월절 외에 또 다른 절기를 주셨어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두 번째로 배우게 될 것, 무교절 입니다. 무교의 뜻은 누룩 혹은 곰팡이가 없다는 말이에요. 무교절이 되면 누룩이 없는 빵을 먹어요. 왜 그런 맛 없는 빵을 먹어야 하는지는 곧 설명하기로 하고요. 언제가 유월절이고, 언제가 무교절인지 잠깐 공부가 필요합니다.
(도표 – 유월절과 무교절)
유월절이 14일 째 저녁부터 시작한다고 했죠. 무교절도 유월절과 동시에 시작하고, 7일간 지킵니다. 그래서 21일 낮까지 지키는 것이지요.
무교절에는 빵을 먹는데, 누룩이 없는 빵을 먹어요. 그 빵 이름을 무교병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무교병 그림). 그러면 누룩이 들어간 빵은 뭐라고 부를까요? 유교병. 왜 이스라엘 사람들은 무교병, 즉 누룩이 없는 빵을 먹었을까요? 무교절은 조금 전에 7일 동안 지킨다고 했죠. 하나님은 이 7일동안 무교병을 먹어야 하지, 만일 유교병, 즉 누룩이 들어간 떡을 먹으면 죽는다고 말씀하셨어요. 심지어 집 안에 누룩, 곰팡이 균이 발견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셨어요. 왜냐하면 누룩, 곰팡이 균은 애굽에서의 죄악과 애굽과의 모든 연결고리입니다. 그것을 끊어내기 위함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악성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져서 전부가 망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7일동안 절대로 누룩이 들어간 빵을 먹지도 말고, 집 안에 두지도 말라고 명령하셨어요. 그렇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 누룩은 위험해요. 치명적이에요.
끝으로 우리가 살펴야 할 것은 유월절과 예수님과의 관계입니다. 이런 이야기로 시작해 봅시다. 14일 째 되던 날 밤에 유월절을 지켰어요. 그때 문에다가 피를 바르기 위해 죽임을 당한 동물은 양이었어요. 그러면 피는 문에 발랐는데, 나머지 고기는 어떻게 했을까요?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그런데 혼자만 먹은 것이 아니라 모두가 같은 시간에 비록 한 장소는 아니지만 어쨌든 자기 집에서 다 함께 먹었습니다. 유월절 어린양을 먹은 이유는 이런 고백을 가지게 됩니다. “본래 내가 죽었어야 했는데, 이 어린양이 대신 죽었습니다. 그 덕에 내가 살았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에 죽으신 유월절 양을 기억합니다. 바로 예수님이죠. 세례 요한이 말했습니다. 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어린 양… 하면 그저 도살장에 힘 없이 끌려 가는 순하고 힘 없는 이미지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유월절에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시기 위해 장자 대신 죽은 양을 기억합니다. 주님도 온 인류의 죄를 위해 친히 유월절 어린 양이 되셨습니다. 고전 5: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그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 6:54-56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우리 대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하던 날 어린 양을 먹어야 했듯이, 주님도 자신의 살과 피를 주셨습니다. 그것을 먹고 마셔야 영생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서로 식사할 때에도 마음이 안 맞는 사람과 식사 하면 밥이 잘 안 넘어가죠. 서로 친하고 마음이 맞아야 식사할 때에도 밥이 잘 넘어갑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 주님은 내 대신 죽으셨고, 자신의 살과 피를 주셔서 나에게 영생을 주셨습니다. 그 믿음 때문에 주님의 살과 피,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것이죠.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는 유월절, 무교절을 살폈고, 마지막으로 유월절과 예수님의 관계를 살폈습니다.
유월절은 14일 째 되던 날 어린 흠 없는 양을 죽여 그 피를 문에 바를 때에 죽음의 천사가 그 피를 보고 그 집을 넘어갔기에 우리가 구원을 얻었다는 것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무교절은 7일동안 누룩을 멀리하면서 애굽에서의 모든 죄악된 삶, 노예의 삶을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절기였습니다.
끝으로 유월절 밤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사람도 빠짐 없이 도살된 양을 먹었습니다. 먹고 마시는 것, 그것은 그 사건에 나도 동참한다는 뜻이었습니다. 먹고 마심으로 내가 죽어야 하는데, 양이 대신 죽어서 내가 살게 되었다는 믿음을 표시합니다. 예수님 역시 유월절 어린양이셨습니다. 온 인류의 죄를 위해 죄 없고 흠 없으신 주님의 피로 인해 우리가 구원을 얻었습니다.
주님이 언젠가 이 세상을 흔드시고 10 가지 재앙보다 더 엄하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때 그 피의 증거를 가진 자는 그 심판에서 망하지 않고 최종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신분과 상관 없습니다. 내가 가진 명예, 재산, 내 자랑과 상관 없습니다. 오직 그 피의 능력을 믿고, 그 피가 내 죄를 사했다고 하는 맘 속에 큰 증거를 가진 자, (어린이들 경우, 그 피의 능력을 믿고 내가 중독되어 있는 것들을 끊어 내는 어린이들) 복음을 위해 살다가 때론 조롱, 멸시, 천대를 받는다 하여도 그 피의 능력으로 사는 자들은 마지막 날에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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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0 / 제5계명의 의미 (출 20:12) / 김동민 목사 1241
  2015.04.19 / 종됨 (출 5:1-9; 롬 6:16-23) / 김동민 목사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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