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루투갈 강병호 선교사 선교기도편지 (2011년10월)

선교편지
작성자
KCB
작성일
2011-10-22 01:12
조회
295
포르투갈 강병호 선교사 선교기도편지(2011년 10월)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저희 집 넷째 누가와 막내 디모데가 지난 7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마다 폴투갈 내 대표적인 기독교 마약갱생원인 ‘영 첼린지’에서 운영하는 길거리 전도와 전도초청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990년 1월부터 지금까지 리스본 시내의 대표적인 마약 밀매와 복용 장소인 ‘까잘 벤토주’와 ‘인텐덴트’ 지역에서 주 2회 전도설교와 기도 및 급식사역을 해오고 있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저희 집 아이들을 그곳에 데려간 적은 없습니다. 저희 집 아이들은 크면서 아빠 엄마가 일주일에 두 번씩 마약중독자들을 위해 집에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을 보기 때문에 자연히 아이들도 부모님을 도와 샌드위치를 만들지만 아빠를 따라 마약촌에 가는 일은 드문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넷째와 다섯째가 화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영 첼린지’ 노방전도와 전도초청모임에 가고 싶어 하는데 아이들만 보내기가 그래서 저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내어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참여하고 있고 아이들은 입시준비로 바빠 토요일 저녁에만 참석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 모임에 참석하면서 마약중독자들과 노숙자들을 좀 더 가까이서 대하며 나름대로 도전도 받고 전도와 선교에 조금씩 눈을 떠가고 있는 것이 저희 가정에서 최근에 일어난 변화인 것을 말씀드리며 아래에 간단한 선교사역과 기도제목을 알려드리오니 간절한 중보기도로 폴투갈 선교사역에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마약촌 전도사역
매주 2회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위에서 말씀드린 두 곳의 마약촌을 방문하여 노방에서 맨투맨 혹은 소그룹으로 마약중독자들을 모아 누가복음의 말씀을 전한 후 같이 기도한 다음 집에서 준비한 샌드위치와 초콜렛 우유와 바나나를 담은 봉지를 전해주는데 음식 봉지를 받는 사람이 40명 가까이 됩니다. 그동안 진지하게 말씀을 듣던 자들 중 ‘곤살루’라는 형제가 마약촌을 떠나 갱생원으로 들어갔는데 주의 은혜와 돌보심으로 이 형제가 갱생원에서 믿음이 더 자라고 주 안에서 풍성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2. ‘쁘리오르 벨유’ 흑인동네 사역
리스본 시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판자촌 동네가 있는 ‘쁘리오르 벨유’ 지역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포어권 국가인 ‘기네비사우’ 이민자들도 점차 리스본 시에서 마련해준 임대아파트로 이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흑인 동네 마을회관에서 주일 오전에 모이는 교회에 나오는 교인들의 대부분은 아직 이주를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교회 장년예배 시 매월 1-2회 정도 말씀을 전하고 주일학교는 거의 매주 인도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는 남아 있는 교우들 중 상당수가 임대아파트로 이주할 것 같은데 이주하는 교인들과 주일학교 아이들이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계속해서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샤르네카 장로교회’ 사역
리스본 시에서 ‘아메이쇼에이라’ 지역에 마련한 임대주택 아파트 건물 제일 밑층에 자리 잡은 ‘샤르네카 장로교회’는 주일 오후 5시에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전신마비로 침대에만 누워 지내던 막내 동생 페르난도의 갑작스런 죽음과 장례를 치르면서 다시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한 ‘조아웅’ 씨와 여동생 ‘필로메나’ 자매님이 계속해서 교회에 잘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 바랍니다. 그리고 ‘조엘’, ‘나르시자’, ‘리따’ 교우들이 주일예배를 드리는 데 더 열심을 내도록 기도해주세요. 또한 오래동안 낙심 중인 ‘라우린다’ 아주머니 내외분과 ‘안토니오 브랑코’ 할아버지와 ‘카를로스’ 등이 다시 교회에 나오며 신앙생활을 재개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교회 평신도 지도자 역할을 감당하는 ‘안토니오 주제’ 아저씨의 믿음이 크게 자라며 목이 떨리고 돌아가는 병으로 고생 중인 아들 ‘프란시스코’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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