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레온 이순복 선교사님 기도편지입니다.

기도편지
작성자
KCB
작성일
2007-11-24 03:33
조회
248
이순복 선교사 제 73 신 시에라레온 소식 2007. 10. 20
Soon Bok Lee, KPMSL, P. O. Box 968 Freetown, Sierra Leone west Africa
T) 232-76-60-6074 Email) kpmsl-lee@hanmail.net / 홈페이지: loveafrica.or.kr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과 문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번 소식 드린 이후로 많은 변화들이 있었으며 감사할 일들도 많았습니다. ○1 지난 8월 11일에 이 나라가 총선을 실시, 당선자가 없어서 9월 8일에 재투표를 하였으며 17일에 최종 당선자를 발표했습니다. 대부분 외국인들이 혼란을 염려하며 밖으로 나간 상황이었고 저희 선교 공동체는 10여명이나 되기에 염려하며 기도했었는데 예상밖에 비교적 조용히 진행되었고 별 후유증 없이 새로운 대통령(야당후보)이 결정되었습니다. ○2 선거전 2주간 동안 이곳 4개교회의 여름성경학교(VBS)를 개최하였는데 저희 단기 선교팀이 현지 교사들과 함께 많이 수고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3 마노고야 개척교회와 초등학교를 위한 건축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2층 건물로 아름답게 지어졌습니다. 부암제일교회에서 기도와 함께 큰 힘을 다해 지원해 주셨고 목사님과 집사님 한 분이 직접 방문하셔서 10월 9일에 헌당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교회도 아름답게 잘 자라가고 있습니다. ○4 신학교(RTS)의 신입생 모집에 15명을 목표했었는데 18명이 입학하였습니다. 우리 기도에 넘치게 채워 주셨습니다. ○5작은 딸 다은이가 한동 대학의 수시모집에 합격하였습니다. 기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더 많이 기도해 주세요. 1) 우기가 끝나면서 특수 고등학교 건축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10년 동안 신학교, 병원, 교회, 학교 등등 건축하는 일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힘 겨운 일들이었지만 이 땅에 필요한 사역의 기초를 닦는 것이 제 사명인 것으로 생각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감당 해 왔습니다. 특수 고등학교 사역은 이 땅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사역이 될 것입니다. 주님의 구체적인 인도를 받는 영적 민감성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장애물과 어려움이 많지만 잘 감당하고 이 사역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저희 신학교(RTS)가 정부인가 대학이 되면서 할 일이 계속 많아집니다. 특히 많아지는 학생들을 바른 지도자로 훈련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3) 새로 지은 마노고야 건물은 교회와 초등학교(540명)의 목적 외에도 돈이 없어 학교를 가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야간 중학교와 성인 글자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1차로 야간 중학교를 시작했는데 100명이 등록을 하였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진지하게 배움을 갈구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소망을 가지게 되었고 열정이 더 뜨거워 졌습니다. 이 일에 단기 선교생들과 저희 신학교 학생들이 자원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4) 교육사역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학교가 많아지면서 아이들을 통한 이 땅의 변화에 소망을 가지게 되었고 교사들을 강하게 훈련시켜 학생들을 바르게 교육하도록 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고 시급함을 느낍니다. 5) 최근에 개척한 마노고야 교회는 매주 새로운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평균 아이들 300여명, 성인 60여명이 출석하고 있으며 계속 양적으로 자라가면서 훈련을 통한 질적 성장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가 개척교회에 집중하는 동안 다른 교회들에 관심을 많이 기울이지 못하여 다른 교회들은 퇴보하고 있어서 목회자들을 모아 격려하며 도전하고 있습니다. 교회들이 부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6) 가장 어려운 일이 사람들을 섬기고 세우는 일입니다. 동료 선교사들, 단기 선교생들, 신학생들, 현지 지도자들, 현지 교인들, 마을 사람들 등 관계를 맺고 섬겨야 할 대상은 많은데 감당해야 하는 일이 너무 많아 사람들과의 관계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하고 있어 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관계의 중요성을 절감하면서 더 겸손하게 더 많은 사람들을 섬기며 세워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7) 단기 선교 7기생 7명이 1년간의 훈련과 사역의 기간을 마치고 내년 1월 초까지 차례로 귀국하게 되며 현재 8기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비스러운 방법으로 필요한 사람들을 매년 보내 주셔서 지난 6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았고 그동안 총 40여명의 단기 선교생들이 저희 베이스를 거쳐 갔습니다. 할 일이 더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8기생들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필요한 사람들을 보내 주시리라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선교지와 본인 스스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을 필요한 만큼 보내 주시도록 기도로 지원해 주세요. 사람이 필요한 사역들을 다음과 같습니다; 신학교 도서관 봉사(1명), 운전 및 베이스 관리를 돕는 일(1명), 새로 건축하는 중고등학교 건축을 돕는 일(1명), 병원사역 돕는 일(1명), 여성의 집 운영을 돕는 일(1명), 유치원(1개)과 초등학교(2개) 및 중고등학교(2개)를 돕는 일(2-3명), 신학교 식당 및 우리 선교 공동체의 식당을 관리하며 섬기는 일(나이가 드신 여집사님이나 권사님이 적합) 8) 저희 자녀를 위한 기도부탁을 드립니다. 영은이는 두번이나 휴학을 하고 현재 단기 선교생으로 이곳에서 봉사하고 있는데 내년에 4학년으로 복학합니다. 마지막 한 해를 잘 준비하는 일과 졸업 후에 선교사 자녀케어 사역을 하면서 계속 필요한 공부를 할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갈 길을 인도해 주셔서 가장 효과있게 하나님 나라위해 쓰임받을 수 있게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한동대에 입학이 된 다은이는 이곳에서 부모의 사역을 도우면서 대학생활을 준하고 있는데 낯설은 한국에서의 대학생활을 잘 적응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9) 마지막으로 저희 부부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오랜 아프리카 생활 때문에 몸이 많이 약해 졌음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많은 부족과 연약함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주신 사역을 잘 감당해 왔는데 더 많아지는 사역들을 계속해서 효과있게 잘 감당하여 이 땅에 복음의 진보를 가져오는 충직한 일꾼으로 살 수 있도록 기도로 동역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소식 드릴 때까지 주님의 평안과 은혜 가운데서 더 많은 열매를 맺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시에라레온에서 이순복/조봉숙 영은, 다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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